안녕하세요. Kentrexs 입니다.
작년 한해도 어김없이 여러가지 이민법 규정의 많은 변화로 인해 울고 웃는 한해가 되셨으리 생각이 듭니다.
'무술년'-황금개띠의 밝은 새해를 맞이 하기 전에 (음력으로 계산하면 아직 무술년이 아니라서요~)
2017년도 한해 동안 일어났던 일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부모님 초청 이민
2018년 부모님 초청 신청 접수 기간은
1월 2일 부터 - 2월 1일까지 (Until noon EST) 입니다.
최근 3년간 초청자 Minimum Income 자격 조건이 되는 분들은 미리 접수 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올 해도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10000 케이스 추첨한다고 합니다.
사위 혹은 며느리는 초청자 자격이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배우자로써 income 합산은 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 하기 바랍니다.
주정부 이민
2017년 10월 20일, 알버타 주정부에서 Alberta Opportunity Stream 이란 케터고리를 발표해서 많은 분들이 혼란에 빠지기도 했고, 한편에선 빨리 새 규정이 시행되어 주정부에서 요청하는 AIT 자격증 없이 영어 (과목당 4.0 - 2018년 기준) 으로 신청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분분했는데, 돌연 12월 15일에 시행 연장 발표가 있었습니다.
내부적으로 규정이 확정되는데로 새 규정은 진행될 것 같으니
현재 이민 자격이 되시는 분들은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미리 접수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올해 알버타 주정부 쿼터는 100이 더 늘어난 5600명 입니다.
현재 알버타 주정부 노미니 심사는 2017년 6월 중순 -7월에 접수하신 분들 하고 있습니다.
혹 주정부 이민관에 따라 인터뷰를 받을 수도 있으므로
인터뷰에 관해서 궁금한 분들은 저희 사무실로 다시 연락 바랍니다.
SK 및 기타 주정부는 큰 변동 없이 기존처럼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정부 승인 후, 영주권 받기까지 연방 수속 기간
2016년 12월 초에 접수하신 분들까지 신체검사 요청 받았으며
2017년 5월 - 10월 사이에 신체검사 하신 분들이 파이널레터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5월에 신검 마치신 분들은 연락을 못 받고 9, 10월에 신검 받으신 분들부터 통보를 받고 있습니다. 아마 쌓인 파일들이 위에서 부터 처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5-8월 분들도 조만간 파이널 레터 통보 받지 않을까 합니다.
넉넉하게 신체검사 마치시고 영주권 받기까지 약 6개월 예상하시기 바랍니다.
연방 Express Entry
서류 업로드 하고 영주권 받기까지 최장 6개월을 넘기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수대가 꾸준하게 430-450 점 사이이므로 영어에 만전을 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8년 1월 10일 cut-off 는 446 점 이었습니다.
LMIA 신청서
주기적으로 교체되는 심사관에 따라 LMIA 승인 받을 때까지 수속 기간이 2주 - 3달까지 차이가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dual 용(2년짜리) 경우 꾸준하게 1-2달 이내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새로 생긴 job match로 인해 거절 결과가 나오기도 하고, 새해 들어 심사를 깐깐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번 거절 되드라도 언제나 재도전 가능하니 조급함 가지지 마시고, 고용주와 캔트랙스가 최선을 다해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Work Permit 수속 기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약 2달, 페이퍼로 접수하면 약 3-4달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구인/구진
구인/구직이 필요한 분들은 저희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구인/구직으로 인해 캔트랙스가 LMIA 대행료 이외, 추가 알선료를 받지 않는 다는 것은 캔트랙스 손님이라면 모두 아실겁니다. 오픈 웟퍼밋 소지자라면 LMIA가 필요없을 테고, LMIA가 필요한 분들은 LMIA/work permit 비용만 지불 하시면 됩니다.
부쩍 늘어난 구인 요청으로 인해 저희가 구인 광고를 했더니
영어가 되시는 많은 분들이 이력서를 보내 주셨습니다.
관심 있는 고용주 분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저희가 구인하고 있는 포지션은
리테일 수퍼바이저, 정육사, 미용사, 샌드위치 가게 헬퍼, 주유소 캐쉬어, 일식 요리사 등입니다.
주변에 고용주 찾으시는 분들 계시면 아울러 이력서 보내 주시면 저희가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대부분 고객분들께서 영주권 받기까지 저마다 사연이 있고,
내 사연은 소설을 적을 만큼 힘들다고 말씀 하십니다.
하지만, 저희 경험상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각자 사연은 다 대동소이한 것 같습니다.
뭐든 저절로, 쉽게 이뤄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과 같겠지요...
요즘은 대부분 취업비자를 소지하고 계시니
영주권 늦어져서, 너무 체력과 마음을 고민으로 소비하지 마시기 부탁 드립니다.
아무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 내 인생이라고 합니다.
매 순간 감사하게 느끼며,
하루 하루 힘내셔서 희망찬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소식 제일 먼저 드릴려고 언제나 노력하는 캔트랙스가 되겠습니다.
최근 랜딩하신 분들도 아울러 축하드립니다.
Kentrexs 드림.